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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BF 명예기자단 | 기사입력 2010-07-24 02:48 (서울=KWBF)
제13회 대구컵의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홈팀 대구시청과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의 대결은 높이, 기술 등 모든면에서 한수위의 실력을 보여준 대구시청에게 돌아갔다.
대구팀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며 말레이시아를 경기내내 압박하였다. 이에 대항해 말레이시아는 10번 CHUA 선수가 공격의 시발점이 되어 경기를 풀어나갔으나 대구의 강한 수비벽과 저조한 야투 성공률로 점수 차를 좁히는데 실패하였다.
특히 대구팀의 센터 정계원 선수가 외곽 보조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말레이시아 수비를 외곽으로 유도, 골밑을 허술하게 만들었고 장경식 선수가 골밑을 장악해 나가며 1쿼터를 18대7로 마무리 하였다.
2쿼터부터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큰 점수차이에 부담을 느꼈는지 잦은 실책과 무리한 공격으로 대구에 공격권을 내주었고 대구는 손쉽게 공격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쿼터 30대9 3쿼터 46대13까지 벌어졌다. 그나마 4쿼터부터 말레이시아 8번 TAN 선수와 4번 MOHD KHAIRI 선수가 콤비 플레이로 점수 차를 좁히며 막판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만족해야했다.
글,사진/KWBF 명예기자단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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