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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BF 명예기자단 | 기사입력 2010-06-08 12:37 (서울=KWBF)
비장애인부 결승에서 맞붙은 한체대와 한신대 그 승자는?
6월 7일 잠실에서 펼쳐진 제 9회 우정배 장애인농구대회 비장애인 결승에서 한신대학교(이하 한신대)와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체대)가 맞붙었다.
한신대는 경기 초반부터 강공을 펼쳐 게임을 리드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 반면, 한체대는 초반 거듭된 슛 실패와, 낮은 슛 성공률로 한신대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쿼터에 들어 서서히 안정을 되찾은 한체대는 맹렬히 추격을 시작해 근소한 점수차로 따라 붙었다. 3쿼터들어 달아나려는 한신대와 쫓으려는 한체대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점수 차 역시 좀처럼 벌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4쿼터에 들어 이 팽팽했던 균형이 무너지며 한신대가 앞서나가기 시작, 턱밑까지 쫓아오던 한체대를 10여점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따냈다.
한신대는 인터뷰에서 이번 졸업을 앞둔 고학번의 선수들이 참여한 마지막 경기였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짧게 우승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파이팅이 넘쳤던 한체대는 우승한 한신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보내는 동시 다음 대회에서의 선방을 다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글/사진 KWBF 명예기자단 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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