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휠체어농구연맹 관련기사
- 작성자
- 양훈모
- 작성일
- 19-02-11 09:51
http://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1&NewsCode=003120190207111634276683&fbclid=IwAR1k-A1ZSZt98XktIOj6cAi28MP6FpBTI2f9pWs-9aA5jDJbhzzNfy-Yeno#z
한국의 휠체어농구리그가 시작된지 이제 4년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맹의 리그 운영에 치명적인 오점이 2017년도 리그가 끝난 후부터 발생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상금 지급에 대한 부분입니다. 각 구단이 4개월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순위가 결정되어 우승과 각 순위의 기쁨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찬물이 끼얹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시상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상금은 연맹의 자부담 부분인데 대회가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부담 부분에 대한 확보를 못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연맹의 안일한 운영 때문에 각 구단에게 돌아가야 할 시상금은 1년이 지나서야 지급이
되었고 2018년 리그 시상식은 아직도 치러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맹의 무능함에 선수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 볼수 있습니다.
휠농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이러한 사태에 대해 좌시할 수 없었기에 다른 선수들과
관계자들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수들과 각 구단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처방안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휠농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2019년 다시한번 도약하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